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돼
전남지역 섬개발사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영록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예산을 대폭삭감하면서 전남도가 요구한 예산의
35%인 2백21억원이 삭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예산배정이 이같은 추세로 이뤄진다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전남의 섬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특히 신안과 완도, 진도군의 지역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관련예산의 전액 부활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