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지역 농협안팎에서 잇단 비리가
터진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이들 조합을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판매담당직원이 대파밭을
사들이는 과정에 친형의 밭 면적을 부풀려
억대의 차액을 챙긴 사건과 관련해
오는 25일 임자농협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추가 비리가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조합장 뇌물수수의혹이 제기된
신안농협에 대해서도 업무추진비등
농협 경영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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