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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서남권 7개 시군을 포함하는
광역도시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하지만 용역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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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구상하는 도시기능은
목포시의 문화,해양관광,항만물류기능
신안군의 염생생물산업과 다도해 해양관광 기능
진도군의 문화예술관광과 신재생에너지기능
완도군의 해양바이오산업기능 등입니다.
무안 영암 해남 등 7개 시군의 도로 체계를
2순환 6사방형으로 상호 연결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의 이같은 광역도시계획안은
2025년의 계획인구가 백8만 명 규모로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입니다.
◀INT▶위광한[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
/무안공항 개방과 서남해관광레저도시 건설 등
지역 여건의 변화에 대응한 계획입니다./
그러나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구증가 근거와 예산확보 방안 등이
확실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남해안 포럼 대변인은 신규사업이 많아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전남대 교수는 교통망을 다른 시도와 연계해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신대 교수는 환경보전대책과 중심지역과
배후지역의 명확한 구분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신안의 염산업을 조선산업 기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도의회의 의견청취와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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