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 3원] 우량기업 유치가 '관건'-R

입력 2008-08-20 08:05:57 수정 2008-08-20 08:05:57 조회수 3

◀ANC▶
광양 식품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늦어도
내년 7월이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빠르면 오는 10월이면 법인도 설립될 전망인 데
앞으로 양질의 기업 유치가 관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 식품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될
95만㎡ 면적의 광양읍 세풍리 일원입니다.

이 일대에는 늦어도 내년 7월이면
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광양시와 경제청,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산단 조성 사업의 주체가 될
특수 목적 법인 즉, SPC도
오는 10월이면 설립됩니다

광양시도 특수 목적 법인에 모두 4억5천 여만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INT▶

관련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설립될 SPC에 주어질 과제가
쉽지 만은 않습니다.

바로 우량 기업 유치.

현재 9개 기업이 투자 의향서를 접수한 상태고
7개 기업이 투자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 여부가 막연한 상태이거나
지역 중소기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글로벌 식품 기업을 유치하는 등
부가가치 증대 방안 마련이
현안 과제입니다.
◀INT▶

국제 식품산업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광양식품산업단지.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느냐가 성패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