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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섬주민 뱃표 못구해

입력 2008-08-19 18:47:43 수정 2008-08-19 18:47:43 조회수 0

서남해 대표적인 해상관광지인 신안 흑산도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섬 주민들이 뱃표를
구하지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흑산주민인 정모씨는 오늘
급한 일때문에 목포로 나가야했지만
쾌속선 뱃표가 모두 매진돼 발이 묶였다며
면허기관인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에도
주민 뱃표할애등 대책을 호소했지만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했다며 분개했습니다.

목포항만청은 일정량의 뱃표를 주민에게
할해하는 것을 법으로 강제할 수 없다고
해명했으나 뱃편이 섬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점을 감안해 당국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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