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피서철 특별수송 기간동안 서남해
도서지역을 찾은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서남해
도서지역을 찾은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백11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고
권역별로는 목포권이 18% 증가로 가장
많았고 완도권 이용객은 1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피서기간 목포항 여객터미널
주변도로가 불법 주정차 택시와 차량들로
심각한 교통혼잡이 빚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느껴 관계기관에서 단속에 뒷짐을
졌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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