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현직 농협조합장 뇌물수수 의혹..경찰 수사 착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8-18 19:05:24 수정 2008-08-18 19:05:24 조회수 0

현직 농협 조합장이 마늘 보관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향응과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신안의 한 농협 조합장 주모씨가
지난 5월 부산의 한 식당에서 거창 마늘 보관
업체 대표 정 모씨로부터 현금 3백만원과
향응을 제공받는등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대의
돈을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돼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조합장 주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같은 의혹이 전혀 근거없는
허위였음이 드러날 것"이라며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