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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40년기획]40년동안 무슨일이(R)/(16일)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8-16 22:05:42 수정 2008-08-16 22:05:42 조회수 0

◀ANC▶
예고 없는 대형 사건사고. 전남지역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그 현장에는 항상 저희
목포 MBC가 있었습니다.

40년동안 우리지역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사고를
양현승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1969년 6월.. 신안군 흑산면 사리에
무장간첩이 침투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무장간첩 섬멸작전은 목포MBC의 전신
라디오 목포를 통해 전국으로 보도됐습니다.

1973년 1월 진도군 지산면 세포리 앞바다에서
여객선 한성호가 침몰했습니다.

구정을 앞두고 목포에서 진도 서거차도로
가던 여객선이 과적과 정원초과로 인해
전복돼 6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76년에는 신안군 도덕도 인근 해상에서
깊은바다속에 잠자고 있던 중국 송*원대의
유물들이 눈을 뜨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3년동안 만2천5백여점의 유물이 발굴됐고
현장에 파견된 취재기자들의 바쁜 움직임끝에
전국의 시청자들이 7백년전 신비를 화면으로
접했고 목포의 해양유물전시관 조성이
가시화됐습니다.

1993년 7월 서울에서 목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해남군 화원의
한 야산에 추락해 66명이 숨졌습니다.

저희 목포MBC는 발빠르게 현장으로 뛰어가
생생한 현장을 화면에 담았고 CNN과 NHK등
세계적인 외신도 목포MBC촬영화면을 사용하는등
역사적 취재 보도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크건 작건 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나
현장에는 목포 MBC가 있었습니다.

(EFFECT 지존파 사건 1993, 태풍 프라피룬 2000
태풍 매기 2004 타르 피해 2007 - 5초씩 슬라이드)

-----화면전환----------------------

(EFFCT : 사건 스탠업...기자별 1개씩)

앞으로도 목포MBC는 사건의 중심에서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발빠르게 뛰겠습니다.

목포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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