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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여수3원] 우리고장 걸어서-R

입력 2008-08-16 08:06:10 수정 2008-08-16 08:06:10 조회수 3

◀ANC▶
광복절 연휴 첫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을
도보로 순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아
마지막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휴일표정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태극기가 내걸린 돌산대교 위를
지역 청소년들이
긴 행렬을 이루며 지나갑니다.

다소 후덥찌근한 날씨로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히지만
발걸음만은 가볍습니다.

친구들과
처음 접해보는 도보 순례에
나름대로 색다른 추억과 보람을 느낍니다.
◀INT▶
이번 순례는 광복절을 맞아
지역을 1박2일 동안 걸어 이동하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우리 땅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광복절 휴일 첫날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막바지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구름이 가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S/U)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맡긴채
깊어가는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INT▶
기상대는 이번 연휴내내
흐린날씨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려
무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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