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서남권의 시군별 특성을 살린
기능배분에 필요한 광역도시계획안을
수립하기로 하고 여론을 수렴합니다.

전남도는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왕인실에서 목포시와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7개 시군 주민과
각계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엽니다.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안은 전남도청 이전과
무안공항 개항 이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무안기업도시 개발과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확정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오는 2025년의 계획인구가 108만여 명 규모로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