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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대규모 수산물류센터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 농수산제품을 가공해
수출하는데 완도군이 부산항보다 운송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평가됐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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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최근 부산의 한 물류업체와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완도읍 일원 6천6백제곱미터
부지에 연건평 2천3백제곱미터의 냉동창고와
가공처리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목포대가 2008년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 목포대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 수강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 2백여명의 수강료를 면제할
계획입니다.
장흥군은 지난 2006년 8월 소형선박의
승무경력을 허위로 꾸며 면허를 받았다가
해경에게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294명이
정부의 8.12 사면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소방서는 화재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
한대가 소방차 한대와 맞먹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 91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목포수산사무소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내실을 다지고
이를 새어촌운동으로 확산시켜나기위해
이달 한달동안 신안 다물도와 매화도,
무안 압창등 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MBC 뉴스 채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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