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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 정책 공조 다진다(R)
입력 2008-08-13 08:10:42 수정 2008-08-13 08:10:42 조회수 2
< 앵커 >
광주 문화수도와 여수 세계 박람회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주 지역을 찾는
한나라당 지도부에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 문화수도 조성과
여수 세계 박람회, 그리고 J프로젝트 ...
그동안 뚜렷한 발전 정책이 없었던
지역의 미래 모습을 가늠할 핵심 사업들입니다.
문제는 이들 사업이
지난 정부에서 삽을 떠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안정적으로 추진할
지원과 뒷받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정인화 전남도 정책기획관 >
특히 야당 지역으로 바뀐 만큼
부족한 정부 인맥과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그리고 한나라당과의 정책 공조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14일 열리는 한나라당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 현실을 알리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병록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
한나라당 역시 박희태 대표와
정책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내려올 만큼,
지역과 현안사업에 대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
여기에 지역에 지지 기반을 둔
민주당과의 현안공조는 물론 긴밀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야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여,야를 뛰어넘는 설득과
예산확보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