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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사계절 관광지로 본격 개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8-11 22:44:13 수정 2008-08-11 22:44:13 조회수 0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가 사계절
관광지로 본격 개발됩니다.

완도군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의 관광지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호텔과 펜션 등
민자유치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도로 등
공공시설은 국비지원을 통해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고려대 수련원, 해양레저스포츠센터등
관광휴양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연륙교 개통뒤 접근성이 좋아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2006년 70만명이던 관광객이
지난해는 백만명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이미
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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