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비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END▶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여수에서 고흥을 11개 다리로 잇는
연륙연도교 사업을 1조2천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백야대교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돌산과 화태를 잇는
연도교가
2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양에서 조발도, 둔병, 낭도를 거쳐
적금까지 연결되는
국도 77호선 가설 공사는
사업비 4천8백억원 가운데
기본 계획 용역비 20억원만 책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용역이
순조롭게 준공될 경우
예산을 확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여수시는 내년 10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심사때 국책사업에 반영돼야만
2010년 예산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여수 고흥간 섬 연결로 해양 관광개발 촉진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연륙연도교 가설공사의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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