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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강진 청자 문화제가
9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됐습니다.
7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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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비, 고려 청자의 고장 강진군이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고려 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강진 청자문화제는 올해로 열 세번째로
주제는 흙과 불 그리고 인간입니다.
고려청자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축제장은
하루종일 관광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아이들은 물레를 돌리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며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INT▶ 조예린
너무 재미있어요.//
외국인들도 깨진 파편을 하나하나 찾아내
청자를 만드는 청자파편 체험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INT▶ Larry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강진청자 문화제는
기본 행사외에도 여느때와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질수 있는 체험행사를
대폭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INT▶ 황주홍 군수
강진 청자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세계 도자기 특별전을 비롯해
태안 앞바다 청자보물선에서 인양한 유물
특별전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s/u 7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강진 청자문화제는 오는 17일까지 9일동안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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