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에 발생한 적조가 확산되고 있어
양식장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화정면 개도에서 발생한 적조는
오늘(8일) 오후 돌산읍 군내리와
자봉도 앞바다, 남면 송고 마을과
금오수도 마을 앞바다로 확산됐습니다.
이 해역에서의 적조 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는 1밀리리터에
최고 160에서 620 개체로, 앞으로
밀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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