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녹색의 땅 미래를 향한 바다라는 주제로
3만여명이 참가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여수에서 열립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물론
육상과 야구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여수 진남경기장입니다.

143억원을 들여
5천석의 관람석을 증설하고
VIP석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수 시조인 갈매기를 형상화한 성화대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경기장 옆의 야구경기장은
인조잔디를 깔았습니다.

가막만이 한눈에 들어 오는 신월동 바닷가에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이 들어섰으며
소호 요트 경기장도 신축됐습니다.
◀ＩＮＴ▶
내가 먼저 퍼스트 운동과
클린수데이 운동 등
시민들의 열기가 더해질때
여수 이미지를 제고하는
완벽한 전국체전의 준비로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