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안국제공항 중국 올림픽 특수 없어

김윤 기자 입력 2008-08-08 20:40:12 수정 2008-08-08 20:40:12 조회수 1

올림픽때문에 중국 베이징의 체류비가
급등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 크게 줄어 노선이 잠정 폐쇄되는 등
올림픽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차례 베이징을 오가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중국 베이징 등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중국 관광객 감소는 올림픽 개최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가격이
2박3일을 기준으로 평소보다 2-4배 뛴
100만원에서 2백만 원선에 이르는데다
숙박시설을 구하기도 힘들고 개인비자 발급도 제한한 것이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