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피해로 일시 폐쇄됐다 오늘부터
재개장된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이 연장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해수욕장의 해수온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며
강원도나 충청도가 오는 24일쯤 폐장하는 것과 달리 우전해수욕장은 다음달 7일까지
개장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1일부터 어제(6일)까지
신안군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13곳에 31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2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