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둔기로 계모를 때려 살해한
48살 박 모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7일) 저녁 7시 40분쯤
장흥군 안양면 자신의 집 앞에서 계모인
63살 이 모씨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다는 이유로 둔기로 때려 이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최근 3년 6개월동안 요양원에서
지내다 지난달 25일부터 집에서 계모와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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