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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고유가 민생안정대책 농어민 소외 지적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8-04 19:04:47 수정 2008-08-04 19:04:47 조회수 0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고유가 민생안정대책이 농어민들을 위한 배려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김영록 의원은
"최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
4조9천억원의 내역을 살펴본 결과
농어업부문 예산은 전체의 12%인
5천8백50억원에 그쳤고,
그나마 고유가 고물가 대책은
화학비료 안정대책비 3백2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비료값 상승분과
쇠고기 수입대책등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과 교육세 교부금 정산등
추경 편성요건에 맞지 않는 3천억원을 과감하게 축소해, 농어업 부문에 대한 지원금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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