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과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이지역 농가들의 소득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가 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농가들의 경우 10a(아르)당
지난해보다 39% 가량 소득이 낮아진
4백88만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축산농가의 경우 소 사육농가는 33%,
돼지는 57%, 닭 사육농가는 무려 82%나
소득이 줄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쌀 농가의 소득역시 10a(아르)당
49만원에서 45만원으로 7%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