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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지원확대(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8-02 08:09:54 수정 2008-08-02 08:09:54 조회수 0

◀ANC▶
국민체육공단이 낙후지역의 체육시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목포FC등 전국 3곳에 짓고 있는
축구전용구장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말 개장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목포FC 입니다.

2002 월드컵 수익금 6백억원을 들여
천안과 창원, 목포등 3곳에 건설되고 있는데, 사후 활용방안이 벌써부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공단은 지자체들과
경기장의 사후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으며, 선수와 일반인, 시민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몇번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마케팅 차원에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초대 조선대 민선총장 출신으로
체육공단의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김주훈씨는 낙후지역과 소외계층의 체육복지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시설하거나, 국민체육센터, 농어촌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할때 지역의 낙후도를 평가기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낙후도가 반영되면 지자체의 대응자금,
이른바 매칭펀드의 규모에 따라
선정대상이 결정되던 지금보다는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INT▶
(체육복지를 향상해 체육 소외계층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호남출신으로 한국체육의 재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 김주훈 이사장은
특히 지역의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새로운 사업분야로 삼겠다고 밝혀, 지역 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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