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신안군 하의도를 연결하는 쾌속선
엔절호가 오늘 오후 하의도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내일(1일)부터 정식운항에
들어갑니다.

쾌속선 '엔젤'호는 백20톤에 최대속력 27노트, 정원 백52명으로 목포에서 안좌 복호를 거쳐
하의와 신의 상태도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목포-하의간 쾌속선은 지금까지
다섯차례 취항했지만 경영수지 악화 등으로
모두 폐업했는데
신안군은 취항선사에 연간 3억원의 군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엔젤호의 취항을
성사시켰습니다.

신안군은 앞으로 6개월동안
운항 실적을 평가한뒤 지원금액을 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