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한 관광객 감소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중교통 관광수단이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최근 원유가 상승에 따라
전남지역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며,
자가용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을 마련해 관광객 감소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한 지난해 4/4분기 이후부터 출국자 수도 급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관광객들을 전남으로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권역별 관광지 네트워크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