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지난 23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남도가 진료차질에 대비한
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 산하
전남지역 7개 병원에서는 현재 정상진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산별 노조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함에 따라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에
연장근무 준비를 시달하는 한편,
파업이 시작돼 진료 차질이 가시화 될 경우
대체병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