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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본잠식상태에 빠졌던 목포수협과
신안수협이 수익창출과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경영 정상화 길을 되찾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남해 수협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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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목포수협은 16억5천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올 연말까지 당기순익목표인 21억8천만원
달성이 무난한 것이란 전망입니다.
수협중앙회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이른바 MOU를 맺었던 지난 2천3년,
290억원에 달했던 부실채권도 현재
30억원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동안 직원 수를 40%나 감축하는 구조조정과 어획고 증가,브랜드화 사업등이 경영개선에
큰 힘이 됐습니다.
◀INT▶ 김상현 목포수협장
신안군수협도 올 상반기 16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오는 2천10년까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준형 신안군수협 상임이사
..판매 사업 발굴로 수익 창출..
서남해 대부분의 수협들이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 고리를
끊지못하고 있습니다.
(S/U) 이런 상황에서 이들 두 조합이 보여준
경영회생의 배경에는 어민들의 지지와
수협 임직원의 고통분담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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