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산업도로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가내항마을 주민들은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을 잇는 산업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진동으로 집에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사업체와
영암군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측은 집에 균열이 생긴 것은
공사현장 발파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 구간에서만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했을뿐 공사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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