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양스포츠 한마당 잔치가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
주말 표정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가 미항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
지난 2006년 울진,지난해 삼척에 이어
올해로 세번째입니다.
◀INT▶정종득
◀INT▶김영석
전국에서 3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제전은
요트, 철인 3종경기 등 5개 정식종목과
시민 체험 종목등 23개 종목이 나흘동안 이어져
무더위를 식힙니다.
대회지인 목포에서는 때마침
자연 임신으로 매우 드문 일란성 세 쌍둥이가 태어나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INT▶ 김광배
해양스포츠제전에 맞춰 아이들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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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판을 연 전국 우수마당극
잔치에는 오늘도
우리 시대 광대들의 몸짓을 보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특별 강연에 나선 목포출신의 김지하 시인은
신해양 시대를 맞아 남도에서
새로운 문화운동을 시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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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련축제에서 이름표를 바꿔 단
대한민국 연산업 축제장에서는
갓 피어난 백련과 가시연꽃의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연꽃들의 향연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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