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사업 축제가 오늘부터
무안군 일로읍 회산 백련지에서 개막돼
닷새동안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주민소득과 연결시킨다는 취지로 이름을 대한민국 연산업 축제로 한단계 높여
실시되면서 국내외 연 관련 상품을 전시한
연산업 주제관을 마련해 차별성을 뒀습니다.
그러나,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연제품을
찾아보기 힘든데다 외국도 인도 한곳에서만
참여해 구색맞추기에 급급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쌀 3백 킬로그램과 연잎,
연잎가루 등으로 2008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연 쌈밥 나눔행사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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