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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2014년,통합 완성?(R)--목포3원

입력 2008-07-24 22:05:55 수정 2008-07-24 22:05:55 조회수 1

◀ANC▶
목포와 신안,무안,영암,해남을
단일 행정구역으로 하는 광역도시건설
일정이 제시됐습니다.

정치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남권 광역도시건설의 1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목포시와 신안군이 합치게
됩니다.

이어 2012년에 무안군이 통합되고
2013년엔 영암,해남을 포함한 광역도시를
건설해 이듬해에 통합 광역시장을
선출함으로써 통합을 완성하게 됩니다.

서남권 광역도시는
인구 50만,면적 2천 6백여 제곱킬로미터로
세계화 시대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목포대 양승주 교수는
j프로젝트와 신발전지역 육성법 제정 등
통합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통합에 따른 서남권의 미래비전과 경제적
효과,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세금증가나 공무원 감소,
혐오시설 설치 등 농촌의 부정적 시각은
관련 법규를 들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지역의 통합여론이 우세한 만큼
광역도시 건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합의나 주민을 견인하는 정치권의
역할이 강조됐습니다.

◀INT▶양승주 교수 목포대
"단체장이 합의하고 의원들이 나서..."

하지만 이같은 통합 로드맵은
목포시가 일방적 희망사항을 제시한 것일 뿐
용역단계에서부터 해당 지역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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