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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도시 2014년 완성 목표

입력 2008-07-24 19:05:32 수정 2008-07-24 19:05:32 조회수 1

오는 2014년까지 목포를 비롯해
신안,무안,영암,해남을 단일 행정구역으로
하는 서남권 광역도시 건설을 마무리하는
통합 로드맵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 양승주 교수는 오늘
관련 용역발표를 통해 1차로 내년 상반기에
목포시와 신안군이 통합한 뒤 2011년
무안과 통합, 2013년엔 해남,영암과 합치고
이듬해인 2014년 5월 통합 광역시장을
선출하는 통합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용역보고서에서는 통합 광역도시가
인구 50만과 면적 2천 6백 제곱킬로미터로
세계화시대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반면
세금증가나 공무원정수 감원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며 주표투표방식에 의해 통합이
추진되는 만큼 해당지역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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