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내일 산별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의료노조도
내일 오전 7시부터 거점파업에 들어갑니다.

강진의료원은 농촌 대부분 지역 의료기관에서
간호사가 부족하고 체불임금이 심각한데도
수차례 시도했던 산별교섭과 지부교섭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아 목포와 순천 의료원
조합원 등 모두 백여명이 참여하는 거점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만 파업에 참여해
의료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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