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역정책 유지'환영'(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7-21 22:05:36 수정 2008-07-21 22:05:36 조회수 0

◀ANC▶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사업의 틀을
현정부가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구체성이
여전히 부족한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로 대표되는
참여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현정부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공식 밝혔습니다.

남해안 썬벨트, 광역경제권, 신발전지역등
다양한 국토정책의 홍수속에 처음으로 구체적인 정책이 나온 셈입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지역정책의 틀을 유지하겠습니다.)

그러나 기업도시의 모델로 새만금이 언급되고, 새만금 개발사업을 10년 앞당기겠다는 것에 대해 전라남도는 우려감을 보였습니다.

이지역 최대의 현안인 J프로젝트가
당장 영향을 받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그러나
새만금과 J프로젝트는 보완관계라며
새만금과 상관없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는
건설될 것 이라고 낙관론을 폈습니다.

또 기업도시 이주기업에게 감면해 주는
법인세를 3년더 연장해주기로 한것은
"당초 전라남도가 건의한 내용"이라며 환영했습니다.

목포등 지방해양청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남도는
인력과 예산을 전액 넘겨주는 것을 조건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다만, 목포시와 항만단체들이
예산부족등을 이유로 지방청의 지자체 이관을 반대하고 있는데, 국가사업은 국비가 당연히 지원되는 것이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