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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248건 가운데 78%가 가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번주 아동학대 추방 캠페인에
나섭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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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는 주로
부모등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부터 26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목포와
순천 등지에서 미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엽니다.
목포지역에서 문화*예술공연이 다음달 초까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목포
유달 예술인촌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2008 전국 우수마당극제전이 열리고,
다음달 1일부터는 목포해양문화축제가
닷새동안 열려 문화공연 등 95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진 고려청자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증을 받아 상표법에 의해
독점적 지위와 배타적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도자업체와 소속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책읽는 가족을 선정한 결과 6달동안 3명이
243권의 도서를 빌린 해남읍 정유성 씨 가족과
2백권의 도서를 빌린 류금숙씨 가족이
우수가족으로 선정됐습니다.
정하택 완도부군수가 36년 공직생화을 마감하며
완도지역 명승지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청해진 사람들, 고난속의 기록 등 3백쪽 분량의
문집을 발간했습니다.
MBC 뉴스 채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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