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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르포 예고] 조선인력 비상(R) -내용자막

입력 2008-07-18 22:05:16 수정 2008-07-18 22:05:16 조회수 0

◀ANC▶
전남 서남권의 조선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는 2천13년에는 15조원의 매출이 기대되지만
조선인력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990년대 이후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전남 서남권의 조선산업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관련업체의 매출이 4조원,
고용인원은 2만5천여명에 달하는 등
서남권 주력 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해남과 신안,진도등지에서도
중대형급 신설 조선소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오는 2천13년에는 지금보다 4배가량 확대된
15조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조선업의 고속 성장으로
기능인력 수급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5년안에 더 확보해야할 조선기능인력은
3만여명,

설계등 고급 기술인력은 물론 용접과 의장등
기능인력도 크게 부족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INT▶ 김영훈(조선인력개발센터 소장)
"향후 3년간 기능인력 7천명 부족.
연평균 2000~2500명정도 부족"

조선업체끼리 치열할 스카우트 경쟁까지
빚어지면서 특히 영세한 협력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S/U) 이때문에 산.학.연이 연계된 중장기
조선인력 확보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주문이
관련업계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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