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항만관리 지자체 이관방침에
전라남도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부산과 인천, 평택, 광양등 6대 항만을 제외한 목포등 28개 무역항과
연안항의 관리권을 지자체에 넘기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와관련해 박준영 전남지사등
광역지자체장들이 올해초부터 정부에 건의했던 사안이라며, 예산과 인력 충원방안이
충분히 마련되는 것을 전제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관리 특별 지방청의 지자체 이관방침은
올해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주요 정책으로 선정됐었지만,
당시 해양수산부와 일부 지자체의 반발로 공식화 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