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에서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천2백24건으로
지난 5월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주택거래의 비수기인 여름철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것으로 특히 순천과 여수등
동부권 지역의 아파트 거래 증가율은 30%에
달했습니다.
반면 목포등 서남부권은 신축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됐지만, 거래증가율은 5%선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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