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중국 저쟝성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서는 경제통상 전담기구와 국제물류기업 설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열린 제10회 한중포럼에서
이철 전남대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지방정부와의 경제교류가 중요한데,
전남의 경우 특히 중국 저쟝성과 협의를 통해 경제통상 전담기구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열린
한중포럼에는 중국 저쟝성 장훙빈 부처장등
중국측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가공기계와 유자차 국수등을
중국으로 수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