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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과 중복, 말복에 전복을 먹자는 캠페인과
전복요리 페스티벌이 목포와 광주에서
열립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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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남도, 한국전복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에서
전복 먹는날 지정 선포식을 갖고 삼복더위에
전복을 먹는다는 주제로 무료 시식 홍보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완도군도 오는 18일 광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전복소비 홍보활동을 벌입니다.
무안군이 2008 대한민국 연 산업축제의 홍보를
위해 기아타이거즈와 협의를 통해 오는 18일을
무안의 날로 정해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응원과 함께
무안의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백련차와 연비누 등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청호시장 상인 54명을
시장경영지원센터 전문기관에 위탁해
상인대학을 열고 명랑점포 만들기,
성공하는 상인의 행동 습관등을 주제로
교육할 계획입니다.
신안 홍도에 여객 대합실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서남해 대표적 관광지인 홍도가 대합실을
갖추지 못해 관광객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홍도 1구 방파제에 휴게시설등을 갖춘
여객터미널을 짓기로 했습니다.
오늘 목포 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MBC교양강좌에 강사로 나선 산악인 엄홍길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감동 등을 전하고,
성공에 대한 욕심이나 기대보다는 도전 정신을
갖고 목표와 꿈을 향해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채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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