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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앞바다 무해성 적조 발생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7-16 19:05:23 수정 2008-07-16 19:05:23 조회수 1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수앞바다에서 올해 처음으로 무해성 적조가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여수시 돌산읍과
남면해역에 무해성 적조가 발생했으며,
장마가 끝나고 수온이 본격 상승하는
다음달 초쯤에는 유해성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와 고흥, 장흥 완도등
남해연안 지자체들은 적조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어민들을 상대로 적조신고와 양식장 피해대책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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