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2원]섬 피서 뱃길 편해진다(R)

입력 2008-07-16 08:10:36 수정 2008-07-16 08:10:36 조회수 0

◀ANC▶
이번 주말부터 한달동안 여름철
해상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됩니다.

올해 섬 피서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지만 선박 대형화로 섬 뱃길은
한결 편해질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남해 섬을 찾는 피서객과 차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고유가로 해외 관광수요가 국내로 돌아서는
추세이고,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사고 여파로
서남해로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입니다.

또 섬 갯벌올림픽등 섬 여름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전망입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4% 늘어난 80만여명,차량은
20만대가량 폭주할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하대식(목포지방해양항만청 과장)
..자체 특별수송지원반 상시체제로 운영..

대광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신안 임자도와
송공 - 암태간 항로,목포 외달도등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곳에 대형 차도선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섬지역도 뱃편과 여객정원을 늘리거나
예비선을 가동하고,

외지 피서객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승선권
인터넷 예약과 예매,왕복 승선권 판매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S/U) 올해부터 압해 송공항으로 뱃길이
분산되면서 피서철마다 빚어졌던 극심한 혼잡이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