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본인부담금 문제가 해결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심포지움에서 목포대 박민서 교수는
전체액수의 20%에 이르는 본인부담금과 보험수가 적용을 받지 않는 식재료비등은
농촌노인들이 감당할수 없는 수준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움에는 노인요양시설과
시민단체 관계자등 2백50여명이 참석해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