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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 국내수학여행단 전남방문 증가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7-15 22:05:32 수정 2008-07-15 22:05:32 조회수 0

기름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학생 수학여행단의 전남방문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올들어 전남지역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2백60개 학교에 1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가 늘었습니다.

또 순수하게 전남에 머문 수학여행객은
10만여명이고, 나머지 3만명 정도는 목포항을 통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초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해외로 수학여행을 예정했던 학교들이 잇따라 국내여행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전담팀을 구성해 설명회를 갖는등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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