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조선타운 매립범위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돼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 심의회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조선용지와 도로,항만건설을 위해
2백6십여만제곱미터를 매립하기로 했지만
심의결과 원안의결 4건, 조건부 의결 4건,
부결 5건으로 당초 계획보다 38만여제곱미터가 축소된 2백2십3만여제곱미터로
조건부 의결됐습니다.

신안 압해 조선타운은
오는 2천11년까지 압해면 일대 4백53만평에
4조7천억여원을 들여 조선단지를 조성해
직접 고용인구와 협력업체, 가족 등 8만여명의 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