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이상 해황에 따른 수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가동되는
수산피해 대책반은 피해우려해역에 있는
양식장 현장점검과 예찰 강화,해양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이상해황 발령시
신속한 주의보 발령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남해안일대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적조와 완도, 진도해역은 바깥에서
유입되는 고수온수의 확장에 따른 전복 폐사,
남해 강진만 해역의 집중호우시 염분감소에
따른 피조개 폐사등을 대표적 피해사례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