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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해남 양민등 457명 좌익 몰려 피살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7-12 08:10:23 수정 2008-07-12 08:10:23 조회수 1

한국전쟁 당시 해남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민간인 4백여명이 군,경에 의해 좌익으로 몰려
집단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주민들의 증언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남등 전국 4개 지역에서 457명의 양민이
특정 단체에 가입하는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군,경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가는 희생자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앞서 진실화해위는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인 무안군 해제면 천장리
적대 세력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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