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흐린 날씨 속에
폭염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과 구례등 일부 지역에서 30도를 넘었지만 영암 29점2,무안 28점2,
목포 27도등 찜통 더위는 다소
수그러들었습니다.

기상당국은 전남지역은 심야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내일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쯤 영암 삼호읍
대불변전소에서 나오는 선로에 이상이 생겨
목포시내 전역과 영암군등 서남권에 전기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순간정전이 두 세차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