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마을에 설치된 전선
8백미터를 훔치는 등 영암과 해남지역을 돌며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시가 천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쳐온 46살 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남에서도 공사장에서 철근 15톤 등
공사자재를 훔쳐 달아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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