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저희 목포mbc에서는 민선 4기 후반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역점 시책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오늘은 풍요로운 전남을
내세운 도정을 살펴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는 미래와 후손을 위해
친환경 농업과 축산 수산업에 이어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선언함으로써
녹색계획을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 경남과 함께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을
공동으로 세워 남해안 초광역 해양경제권을
건설한다는 구상입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1단계 사업을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F1경주장을
2010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박준영 전남지사 23:08:55
/개최권과 운영에 관한 정부의 지원인데
2010년에 우리가 하게 돼 있는데 시간이 좀
없습니다만 어쨌든 빨리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2012년까지 여수와 해남 등지에 천 척 규모의
대규모 마리나 시설과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등
해상관광 교통 인프라 구축도 주요 과제입니다.

국내외 자본을 유치해 권역별 미래산업을
육성한다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유치는 자칫 실적에 얽매여
난개발을 일으키거나 위장된 투기자본을
들여올 우려가 높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부에서는 단체장이 열린 귀를 가져야
소통이 이뤄진다며 독선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풍요로운 전남 건설은 도민의 지혜를
모아서 추진돼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